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 이런 뜻이었구나

입력 2013-11-20 15:53: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 사진=수지 트위터.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 사진=수지 트위터.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가 공개됐다.

올해의 단어를 선정한 옥스퍼드대학 출판사 측은 19일(이하 현지시간) “2013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셀피(selfie)’라는 단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셀피(selfie)’는 자가 촬영사진의 줄임말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용어로 많이 쓰이는 ‘셀카(셀프 카메라의 준말)’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다.

주디 피어솔 옥스퍼드 사전 편집장은 “‘셀피(selfie)’는 지난 2002년 호주의 온라인 포럼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2004년에는 사진 공유사이트인 플리커에서 해시 태그로 사용되는 등 점점 퍼져나가 올해의 단어로까지 선정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selfie)’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selfie)가 셀카 였구나”,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많이 듣는 단어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공감 된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선정 기준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