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닮은꼴 여경 ‘짝’ 출연… 치명적 반전매력에 현장 발칵

입력 2013-11-20 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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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김슬기 닮은꼴 여경 ‘짝’ 출연… 치명적 반전매력에 현장 발칵

SBS ‘짝’에 배우 김슬기의 닮은꼴 여경이 출연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짝’ 62기 녹화에 참여한 여경의 재치 답변이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출연자들은 블라인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특별한 첫만남을 맞이했다. 남자들은 여자를 실루엣과 목소리만으로 유추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여자 3호의 재치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여자 3호는 “키가 어떻게 되느냐”는 남성 출연진의 질문에 “한 품에 쏙 안기기 좋은 키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힐을 신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그래도 속 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라고 말해 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여자 3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제복을 입은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 것. 이에 남자들은 “반전녀다”, “한복 입고 살풀이 이런 거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경찰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여자 3호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남성 출연진을 사로잡는 비장의 무기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인 것.

여자 3호의 치명적인 매력은 ‘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짝 여자 3호’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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