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아이유 ‘예쁜남자’, 6.3%로 수목극 2위 출발

입력 2013-11-21 1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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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예쁜남자’. 사진출처|‘예쁜남자’ 캡처

장근석, 아이유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가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첫 방송된 ‘예쁜남자’는 전국가구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종영한 전작 ‘비밀’ 마지막 회가 기록한 18.9%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주인공 독고마테(장근석)와 김보통(아이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독고마테에 얽힌 출생의 비밀과 함께 의문의 여인 홍유라(한채영)이 그의 곁을 맴돌면서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20.6%, MBC ‘메디컬 탑팀’은 5.7%의 시청률로 각각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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