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성형 의혹에 콧구멍을 자신 있게…“시간 없어 못 고쳤다”

입력 2013-11-21 14: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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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우. 사진출처 | KBS 2TV

적우 성형설 부인…“앞으로 고쳐야 할 것 같다”

가수 적우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적우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적우는 성형에 관한 질문에 “앞으로 고쳐야 할 것 같다”며 “솔직히 주름은 살이 찌면 다 없어진다. 얼굴에 살이 찌니까 사람들이 더 어려보인 다는 말들을 한다”고 루머를 부인했다.

MC들이 “옆에서 코를 보니 정말 완벽하다”라며 계속해서 의심하자, 적우는 “사실 내 코가 삐뚤어져 있다. 약간 매부리코다. 수술을 하면 삐뚤어지지 않고 콧구멍이 짝작이가 아니다”라며 콧구멍을 자신있게 보이기도 했다.

적우는 “시간이 없어서 수술을 할 수가 없다. 노래하러 가야 하는데 어떻게 수술을 하느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적우는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자마자 시작된 출처 없는 소문들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더 유명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털어놓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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