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망언 “설거지? 안한다.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

입력 2013-11-22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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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망언

‘박준규 망언’

배우 박준규가 망언을 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박준규, 정준하, 홍록기, 윤형빈, 이창훈, 손남목, 크리스찬 로버트 존슨의 생활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씨는 함께 아침식사를 했다. 박준규는 아침밥을 먹으며 “오늘 저녁 국은 뭐냐”고 물었고, 이내 “육개장으로 하자”고 말했다.

진송아씨는 “남편은 무조건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밥을 먹는다. 또 국은 매 끼니마다 바뀌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준규는 매 끼니마다 새로운 국을 먹는게 당연하다는 입장.

이에 이창훈은 “여자가 나가서 돈을 버는 건 잘못 한거네?”라고 물었고, 박준규는 “그럼!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되받았다.

이번에는 정준하가 “그럼 설거지는 하냐?”고 묻자 박준규는 “안한다!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 라면만 끓인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박준규 망언’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규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네”, “박준규 가부장적인 모습, 일부러 그러는거 아닐까”, “박준규 망언,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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