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나가 김우빈의 엄마로 깜짝 등장했다.
최지나는 21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에서 최영도(김우빈)의 엄마 역으로 출연했다.
과거를 회상신에서 최지나가 등장해 김탄(이민호)에 영도를 학교 앞 분식집으로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당시 최영도와 김탄은 절교를 선언한 상황. 최영도는 김탄의 말을 안 듣다가 뒤늦게 엄마를 만나러 갔다. 그는 분식집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엄마는 떠났고 빈자리만 남아 있었다.
최지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데뷔한 연기자다. ‘행복합니다’ ‘날아오르다’‘솔약국집 아들들’ ‘천사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8년 7월 7세 연상의 사업자 류영근과 결혼했다.
한편 ‘상속자들’ 14회는 시청률 22.1%(닐슨코리아)를 기록해 경쟁작 KBS ‘예쁜남자’와 MBC '메디컬탑팀‘을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수성을 지켰다.
사진출처|‘상속자들 14회 최지나 김우빈 엄마’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