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혜수였다! 레드카펫 시작 알린 ‘청룡영화제의 여신’

입력 2013-11-22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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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혜수였다! 레드카펫 시작 알린 ‘청룡영화제의 여신’

‘청룡의 여신’ 김혜수가 다시 한 번 파격적인 의상을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김혜수는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4회 청룡영화상’(또는 청룡영화제)의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잘록한 허리라인이 강조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부분을 제외한 상체 대부분이 망사와 일부 퍼로 제작된 의상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드레스 밑단은 골드톤으로 우아함을 살렸다.

김혜수는 그동안 레드카펫에서 가슴라인을 강조한 의상으로 화제가 모은 바 있다. 매회 청룡영화제에서 ‘청룡의 여신’으로 불리며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이어 이번에도 그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특유의 섹시미와 당당함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이번 청룡영화제 시상시에서 배우 유준상과 MC를 맡았다. 또 그는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수상도 점쳐지고 있다. 청룡영화제는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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