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2013 MAMA’서 칼군무 선보여…홍콩도 반했다!

입력 2013-11-22 2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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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2013 MAMA’

엑소(EXO), ‘2013 MAMA’서 칼군무 선보여…홍콩도 반했다!

남성그룹 엑소(EXO)가 ‘2013 MAMA’에서 ‘대세돌’답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3 MAMA)가 진행됐다.

이날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 2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학교에 갇힌 엑소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은 엑소가 신비로운 뮤즈 윤소희의 등장에 학교를 탈출, 자유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이어 무대에는 엑소 멤버들이 책상에 묶인 수갑을 끊어내고 무대의 중앙으로 등장했다. 이어 엑소는 ‘으르렁’ 무대를 통해 칼군무를 선보였다.

또 카이와 루한은 전통 무술을 연상케 하는 댄스를 중간에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뒤이어 ‘늑대와 미녀’ 무대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공연이 끝났다.

한편 ‘2013 MAMA’는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빅뱅, 엑소(EXO), 2NE1, 이효리, 트러블메이커, 비, 소녀시대, 버스커버스커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2013 MAMA’는 Mnet, KM, tvN, OnStyle, O’live, StoryOn, XTM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사진|‘엑소(EXO) 2013 MAMA’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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