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얽힌 사연도 동화네’

입력 2013-11-25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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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있다. 이 학교에는 수영장, 체육관 등 각종 시설들이 완벽히 갖춰져 있으며, 학비는 한화 월 6만원 정도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를 설립한 사람은 러시아의 큰 부자이며, 그는 교사였던 아내가 아이들이 다니고 싶어 할만한 학교를 원하자 스스로 아내를 위해 학교를 설립해 선물했다.

한편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사연도 동화네”,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돈이 얼마나 많길래”,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궁전이라고 해도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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