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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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이 지난 27일 공개된 4화에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돼지곰탕’의 창시자 옥동식 셰프와 함께 맑고 깊은 인생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호동네서점’은 마음 여린 INFP 책방 사장님 ‘호크라테스’(강호동 분)가 손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로, 이번 회차에서는 최근 BTS의 뉴욕 컴백 뒤풀이 장소로 화제가 된 ‘옥동식’의 대표 메뉴 탄생 비화와 셰프의 요리 철학이 집중 조명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옥동식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가게 ‘옥동식’에 담긴 의미를 되짚으며 토크의 문을 열었다. 특히 의사와 파일럿을 꿈꾸던 수재였던 그가 IMF 외환위기라는 풍랑 속에서 조리학과에 진학하며 요리의 길에 들어서게 된 극적인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부티크 호텔 총괄 셰프라는 자리를 뒤로하고 모두가 반대하던 ‘돼지곰탕’으로 독립을 선언했던 과감한 도전기, 그리고 큰 화제를 모았던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까지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옥동식은 자신의 요리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에 대한 기억과 연결되어 있음을 밝히며, 특유의 담백한 말맛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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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호동은 “옥동식은 삶의 역경도 맛있는 재료로 우려낸 곰탕 같은 사람”이라며 치열하게 달려온 그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옥동식의 인생 서사는 그의 돼지곰탕처럼 맑고 깊게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스며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토크쇼의 열기는 방송 밖까지 확장된다. ‘강호동네서점’은 시청자들을 위해 옥동식 돼지곰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4화 시청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옥동식’ 서교점 식사권을 증정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네 ‘강호동’의 책방 사장님과 초특급 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와우회원 및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