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효린 ‘애절함까지 더해진 섹시미!’

입력 2013-11-26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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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하고있다.

지난 2010년 6월 ‘Push Push’로 데뷔해 ‘니까짓게’, ‘Give it to me’까지 발매한 전 곡들을 히트시킨 씨스타의 리더 효린의 첫 솔로앨범 ‘LOVE&HATE’은 김도훈,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등 기라성 같은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블 타이틀곡인‘Lonnely‘는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매력적인 브리티쉬 레트로 팝으로 효린의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너밖에 몰라’는 드라마틱한 탱고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크가 매력적인 곡이다.

씨스타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효린의 개성을 보여주는 음악들이 채워진 ‘LOVE&HATE’는 벌써부터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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