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방송인, 女배우 치마 들치며…헉!

입력 2013-11-27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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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시리즈’ 아버지 스탠 리의 음흉한 장난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스탠 리(90)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스탠 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토르2: 다크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에서 스탠 키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배우 클로이 베넷(21)의 뺨에 강제 키스를 하고 치마를 들추는 등 장난을 쳤다.

스탠 리의 장난을 눈치챈 클로이 베넷은 마지막에 직접 키스를 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클로이 베넷은 드라마 '에이전트오브쉴드'에 출연하고 있다. 또 앞서 클로이 베넷은 그룹 빅뱅의 ‘투나잇’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스탠 리는 코믹북 ‘마벨 시리즈’ 창시자이자 마벨 코믹스의 전 대표다.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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