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사진만 찍고 바로 놓아줘…왜?’

입력 2013-11-27 1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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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외신들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마이애미 앞 바다에서 플로리다 출신 마크 콰티노 선장이 거대한 ‘희귀 심해 가오리’를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희귀 심해 가오리’의 별명은 공룡이다. 그 이유는 길이 4.2m, 몸무게 360kg의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에 성공한 콰티노 선장은 “지난 30년간의 바다 생활 중 이런 큰 고기를 잡아 본 건 처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콰티노 선장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후 심해 가오리의 희귀성을 감안해 사진만 찍은 뒤 바다에 다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별명이 공룡?”,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하기 힘들었을 듯”,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후 놓아주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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