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성형 고백 “몸쪽 안 해…눈만 세 땀 탔다”

입력 2013-11-28 1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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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 사진출처 | MBC


나비 성형 고백

가수 나비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전에 나비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봤는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남자출연자들이 모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제 연관검색어에 ‘노출’, ‘수술’이 있는데 몸쪽은 안 했다. 얼굴만 좀 했다. 눈은 세 땀 땄다. 코는 내 코가 맞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치아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사고가 있어서 보철로 했다”며 “12cm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떨어져 치아가 세 개가 부러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비는 이날 자신의 연애소식도 과감하게 공개했다. 그는 “이미 기사가 났다. 축구선수 여효진이다”라고 밝혔다.

김유미 역시 공개 연애 중인 동료 배우 정우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백은 정우가 먼저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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