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정우 언급 “나에게 쓰레기란…소중한 것” 애정 과시

입력 2013-11-28 1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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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 언급.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유미 정우 언급’

배우 김유미가 방송에서 연인 정우를 언급해 화제다.

김유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정우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그분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송 중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드라마 팬들의 몰입에 방해될까 조심스럽다. 언급하지 않는 것이 에티켓인 것 같다”며 연인을 배려했다.

또 MC들이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김유미는 “소중한 것”이라는 말로 정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쓰레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가 맡고 있는 배역의 이름이다.

MC 윤종신이 “정우가 고아라의 허벅지를 베고 있는 장면을 보면 샘 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질문을 하자 김유미는 “샘나지 않는다. 배우니까 충분히 이해하고 나도 작품에서 로맨스가 있을 수 있다”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유미 정우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유미 정우 언급, 연인에 대한 배려가 깊네” “김유미 정우 언급, 잘 어울려” “김유미 정우 언급, 요즘 정우가 대세인데”, “김유미 정우 언급,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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