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여효진 언급 “6개월전에 기사 났는데, 아무도 몰라”

입력 2013-11-28 13: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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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와 남자친구인 프로축구 선수 여효진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가수 나비가 남자친구 여효진을 언급해 화제다.

나비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 이미 6개월 전에 보도됐다. 그런데 아무도 모른다”며 “프로축구 선수 여효진이고, 국가대표도 지냈다”라고 밝혔다.

나비의 남자친구 여효진은 프로축구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에 소속된 고양 Hi 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

여효진은 고려대에 재학중이던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어 국가대표 연습생으로 발탁되는 행운도 누렸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여효진을 ‘루키’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였다.

이후 여효진은 2006년 FC서울에 입단한 뒤 일본 J리그 2부리그 소속 도치기와 K리그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쳤다.

한편 누리꾼들은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난 지금껏 몰랐네”,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계탔네”,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둘이 잘 어울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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