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유재석 언급 “짜장면도 잘 안 먹는다” 왜?

입력 2013-11-28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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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유재석 언급. 사진=엘르 코리아.

‘이적 유재석 언급’

가수 이적이 개그맨 유재석을 언급해 화제다.

이적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유재석 씨와는 운동을 같이 해서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 씨랑 호흡이 맞는다기보다 유재석 씨가 저에게 잘 해주시는 거다. 그 분은 취미가 운동 밖에 없지 않느냐. 술 담배도 안 하고 차도 녹차 정도 마신다. 건강에 나빠서 짜장면도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먹고 싶은 건 KBS2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같은 방송에서 다 섭취하고 나머지 일주일을 청정하게 사신다. 저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 형이다. 저도 술을 좋아하니까 뻗어있으면 ‘가자’고 하시니 안 하던 운동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적 유재석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적 유재석 언급 자기관리의 화신”, “이적 유재석 언급 정말 대단해”, “이적 유재석 언급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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