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정인, 혼인신고 모습, 표정 극과 극…윤종신 “웰컴 투 유부남 월드”

입력 2013-11-29 1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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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모습, 표정 극과 극…윤종신 “웰컴 투 유부남 월드”

신치림의 조정치와 가수 정인의 혼인시고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KBS 2FM ‘조정치 & 하림의 2시’ 공식 트위터에는 “조정치와 정인. 드디어 혼인신고! 축하드립니다 두 분! 행복하셔야 해요”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전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조정치와 정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조정치와 정인의 미묘한 차이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조정치의 표정은 다소 어둡지만, 정인은 밝다. 조정치은 어두운 표정은 다른 사진에서 그 이유가 확인됐다. ‘조정치 & 하림의 2시’ 측은 “혼인신고 후 조정치 표정…. 진심이 묻어나는군”이라며 울고 싶어하는 조정치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 모습을 접한 윤종신은 “웰컴 투 유부남 월드”라며 완벽하게 품절남이 된 조정치를 맞이했다. 이어 “조용히 축하해주세요. 이 좋은 사람들을…”이라고 당부했다. 강민경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정인의 혼인 신고에 “꺄 언니. 축하해요”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11년째 열애 중으로 MBC ‘우리 결혼 했어요’를 통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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