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미연, 이승기에 “성실한데 너무 느려” 분노 폭발

입력 2013-11-30 0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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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미연 이승기’

배우 이미연이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에게 버럭했다.

이미연은 29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 짐꾼 이승기에 화를 냈다.

이날 ‘꽃보다 누나’ 1회에서는 출연진들이 크로아티아로 향하기 위해 경유지인 터키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가 터키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버스를 찾아 나섰지만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이미연은 “티켓 구하러 갔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면 되냐? 뭐하나 하면 20분이야”라고 폭발했다.

이어 “승기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거 다 좋은데 너무 느리다”고 직설을 날렸다.

이미연의 분노에 윤여정이 “미연이가 공항에서 (이승기) 자르겠다. 공항에서 자르면 안 돼”라고 타일렀다.

한편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가 주연한 tvN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꽃보다 누나 이미연 이승기’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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