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벌레 튀겨 먹어 화성인 나가야해” 누가 폭로했다 봤더니…

입력 2013-11-30 18:25: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영구 벌레’

“조영구 벌레 튀겨 먹어 화성인 나가야해” 누가 폭로했다 봤더니…

조영구의 아들이 아빠 조영구가 벌레를 먹는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조영구의 아들 조정우는 30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아빠 조영구는 약이 없는 못 사는 사람이다. 잠 잘오는 약부터 뼈가 튼튼해지는 약 그리고 눈이 좋아지는 약 등 다양한 약을 다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나이가 마흔 일곱이 되니까 자꾸 아파서 집에서 아프다고 했더니 아내가 ‘당신은 도대체 안아픈 데가 어딨냐’고 구박해서 상처받았다. 그때부터 알아서 몸을 챙기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조영구의 아들은 “심지어 아빠 조영구는 벌레와 지렁이도 튀겨먹는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야 한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조영구 벌레…아이들 앞에서는 자제를”, “조영구 벌레…작작 좀 먹지”, “조영구 벌레… 그저 몸에 좋다면 다들 뭐라도 찾아 먹는 우리나라 일부 남성들”, “조영구 벌레…아이들 앞에서 좀 조심할 필요가”, “조영구 벌레…그래서 몸에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영구 벌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