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해바라기, 찬사 쏟아질만 하더니 결국… 독보적 여가수 등극

입력 2013-11-30 2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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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해리 해바라기’

이해리 해바라기, 찬사 쏟아질만 하더니 결국… 독보적 여가수 등극

다비치의 이해리가 ‘해바라기’로 435점으로 최종 우승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박상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V.O.S가 먼저 ‘애원’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B1A1의 멤버 산들의 ‘하나의 사랑’으로 V.O.S와 맞붙었다. 하지만 선배들의 내공을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V.O.S의 먼저 1승을 거뒀다. 그 뒤에도 V.O.S의 승리를 이어갔다. 틴탑의 ‘청바지 아가씨’ 무대를 누른 것.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이해리의 등장한 것. 이해리는 이미 ‘불후의 명곡’에서 숱한 무대와 우승을 통해 남다른 내공을 자랑한다. 이어 이날 이해리는 ‘해바라기’를 선곡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환상적인 고음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그 모습에 눈물바다가 된 객석은 박수를 쏟아냈다.

그리고 이날 이해리가 획득한 점수는 무려 435점. 여자가수 최고 점수이다. 신기록을 세운 이해리는 뒤이은 정재욱과 알리 등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지고 최종 우승를 차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해리 해바라기 대박”, “이해리 해바라기 소름 돋았다”, “이해리 해바라기 역시 다비치”, “이해리 해바라기…이래서 이해리 이해리 하는구나”, “이해리 해바라기… 재방송 봐야지”, “이해리 해바라기…다시보기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불후의 명곡 이해리 해바라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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