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내가 누군지 몰라…예능 열심히 할 거다”

입력 2013-12-02 0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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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사진출처 | KBS 2TV

‘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배우 김주혁이 인기투표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첫 회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혹한기 입영 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 투표 꼴찌 3명이 트럭 뒷자리에 탑승하기로 하고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한 여학생이 1박2일로 여행가고 싶은 순위를 정했다. 1위는 차태현, 2위 김준호, 3위 데프콘, 4위 정준영, 5위 김주혁, 6위 김종민이었다.

다음 투표는 외모 순위였다. 또 다른 여학생은 1위로 차태현, 2위 정준영, 3위 김종민, 4위 김준호, 5위 김주혁, 6위 데프콘을 꼽아 김주혁에게 굴욕을 안겼다.

마지막 투표는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투표. 하지만 김주현에겐 한 명의 학생도 줄을 서지 않았다.

김주혁은 “내가 이럴줄 알았어. 한 명도 없구만. 내가 ‘1박2일’ 열심히 할거야. 예능 열심히 할거야. 내가 누군지를 몰라”라면서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누리꾼들은 “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무슨 일이야…”, “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잘생겼는데…”, “1박 2일 김주혁 0표 굴욕, 열심히 하셔야겠어요”, “1박 2일 김주혁 0표 굴욕, 정말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올 초 배우 김규리와의 결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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