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같이 작품하고 싶다” 성사될까?

입력 2013-12-03 0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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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배우 김수로가 후배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수로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하정우와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가 자신의 영화 흥행 성적이 저조한 것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며칠 전 영화 캐스팅 계약을 했다. 그 감독님은 얼마나 불안하겠나. 이겨 내야 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수로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영화 감독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혼자 끌고 가겠다는 게 아니잖아. 하정우 이런 애들이랑 같이 하겠다는데”라고 호소했다.

김수로는 “특히 난 잘생긴 애들이랑도 잘 어울린다. 조인성 장동건 장혁 이런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상하게 내가 그런 힘이 있나 보다. 잘 합쳐진다. 난 그들을 존중하니까”라고 덧붙여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둘이 나오면 꼭 본다”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기대된다”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성사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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