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착시 계단 “걸어서 하늘까지…도대체 끝이 어디야?”

입력 2013-12-04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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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착시 계단

‘호주 착시 계단’

‘호주 착시 계단’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주 착시 계단’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작가 폴 데이비드가 촬영한 ‘호주 착시 계단’은 마치 하늘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을 것처럼 끝까지 이어져 있다.

이 계단은 뉴질랜드 출신 예술가인 데이비드 매크레켄이 만든 ‘디미니쉬 앤 어센드’라는 이름의 설치 미술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 끝까지 무한히 연결된 것처럼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호주 착시 계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한 작품이네”, “호주 착시 계단 정말 대단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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