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착시 계단, “걸어서 하늘까지? 그러다…”

입력 2013-12-04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주 착시 계단

‘호주 착시 계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주 착시 계단’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계단이 하늘까지 이어져 그대로 걸어 올라가다보면 하늘에 닿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이 계단은 뉴질랜드 출신 예술가 데이비드 매크레켄의 설치 미술품 ‘디미니쉬 앤 어센드’이다. 사진 작가 폴 데이비드가 촬영했다.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 끝까지 무한히 연결된 것처럼 착시 현상을 불러 일으킨다고.

호주 착시 계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주 착시 계단 신기해”, “호주 착시 계단, 진짜 하늘에 닿을듯”, “호주 착시 계단, 실제 크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