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임신…‘재벌남편’ 왕샤오페이 누구? ‘대륙 돈맛 느낌 아니까’

입력 2013-12-04 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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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임신·왕샤오페이’

서희원 임신…‘재벌남편’ 왕샤오페이 누구? ‘대륙 돈맛 느낌 아니까’

대만스타 쉬시위안(서희원)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왕샤오페이는 초강남그룹의 여회장 장란의 외아들로 중화권 재벌 2세로 유명하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그룹을 인계 받아, 초강남그룹의 CEO로서 활동했고, 이듬해 직접 식품회사를 창립, 현재는 운영 중이다.

서희원과는 지난 2011년 3월 하이난에서 만난지 20일 만에 약혼, 49일 만의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렸다.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였던 서희원과 재벌인 왕샤오페이의 만남의 당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화려한 만남에도 끊임없는 불화설이 제기됐다. 특히 임신설로 인한 결혼설부터 불임설 그리고 불륜설과 낙태설까지 다양한 루머가 끊이질 않았다. 이후 서희원과 왕샤오페이에 대한 소문이 사그라들 무렵인 최근 서희원이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서희원은 3일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의 축복에 감사하다. 우리 세 식구가 됐다”는 글을 게재하며 D라인이 담긴 근황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희원은 민낯을 드러낸 채 편안한 차림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채 예비엄마로서 아기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희원은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희원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왕샤오페이 서희원에 잘해라”, “서희원 임시 축하”, “서희원 임신해도 예쁘네”, “서희원 임신한 모습도 아름답네…왕샤오페이 좋겠네”, “왕샤오페이 무슨 선물을 안겼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희원 임신·왕샤오페이’ 서희원 웨이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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