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녀’ 이수완, 과거발언 “박유천과 닮아…” 女心 멘탈 초토화

입력 2013-12-04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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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녀 이수완 과거발언’

‘고양이 소녀’ 이수완, 과거발언 “박유천과 닮아…” 女心 멘탈 초토화

영화 ‘고양이 소녀’에 출연한 이수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수완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박유천 팬들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수완은 “너무 유명하고 젊은 스타와 닮았다는 말을 들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혹시 욕 먹을까봐 걱정했다. 내 이름 석자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박유천이 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연관검색어를 확인하고 내심 기뻤다. 박유천 씨 눈에서 쌍커풀이 조금 더 진해진다면 나와 좀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수완은 “박유천 씨 팬들이 혹시라도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욕은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겟다. 박유천 씨와 닮았다는 말을 듣고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수완은 활동명을 이중성에서 이수완으로 개명한 뒤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 ‘고양이 소녀’에서 실어증에 걸린 가출 소녀와 맡게 된 준철 역을 통해 연기 변신을 했다.

사진|‘고양이 소녀 이수완 과거발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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