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바바라 팔빈 이어 아만다 사이프리드까지? ‘인기’

입력 2013-12-04 1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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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바바라 팔빈-아만다 사이프리드


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미녀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릭남과 개그맨 황제성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의 '진짜 한국인' 코너에서 DJ신동은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 모델을 인터뷰 할 때 십분 발휘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에릭남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스타도 있었다. 세계적인 모델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에릭남은 "바바라 팔빈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은 연락을 하지 않지만 인터뷰 한 뒤로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보더라"며 바바라 팔빈과의 일화를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바바라 팔빈 역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에릭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만다! 인터뷰 재미있고 유쾌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또 만나요. 여러분 일요일 ‘섹션TV’에서 우리의 재미있는 시간 지켜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에릭남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닌만큼 영어에 능통해 주로 외국배우의 인터뷰를 도맡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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