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영 승무원 출신 예비 신부와 6년 열애 끝에 결혼

입력 2013-12-05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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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 결혼’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윤근영이 결혼한다.

한화는 오는 8일(일) 윤근영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HOTEL ICC에서 신선혜(27)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 신부인 신선혜 양은 승무원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인 신부에게 고맙고,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례는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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