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합류…스타일리스트 변신

입력 2013-12-06 09: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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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임사랑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에 출연한다.

임사랑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임사랑이 최근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임사랑이 극 중 맡은 역은 주인공 오세령(왕지원)의 어시스턴트다. 그는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왕지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사랑은 소속사를 통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즌 1, 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스가 필요해’의 새 시즌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배우는 마음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연애와 일, 사랑과 성공 모두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여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방송은 내년 1월 1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임사랑은 그동안 본명 임수현으로 활동해왔으나 새 소속사와 계약 후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예명을 택했다.

사진제공|‘임사랑 로맨스가 필요해’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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