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대본 아닌 실제 상황’

입력 2013-12-07 10:44: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사진=방송화면 캡처.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배우 기태영 지명수배범 검거가 화제다.

기태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근무중 이상무’에서 경찰과 함께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지 배정을 받은 기태영은 멘토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던 도중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있던 남자 신분조회 결과 사기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범이었다.

남자는 욕설을 하며 과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멘토 경찰과 기태영은 수갑을 채운 후 경찰서로 연행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는 기태영, 데프콘, 이훈, 오종혁, 황광희 등 5명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실제 현장에 투입돼 활약하는 모습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실제 상황”,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요정의 남편답다”,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