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TV쇼 프로그램 촬영하다 걸린 ‘월척’

입력 2013-12-08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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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TV쇼 프로그램 촬영하다 걸린 ‘월척’

희귀한 심해 가오리가 잡혀 화제다.

이 가오리는 ‘후크스케이트(Hookskate)로 불리는 종으로, 대서양 남서부의 심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는 무려 362kg에 달한다.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미국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잡혔다. 낚시 전문가 마크 콰티노 선장이 일본의 한 TV쇼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낚았다고 한다.

그는 희귀 심해 가오리에 대해 “거대한 채찍 가오리 같았다. 아주 나이가 많아 온몸이 따개비로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선장은 포획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다시 가오리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300kg 넘다니 대박”,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팔았다면 얼마일까?”,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놓아줬다니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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