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파격 연애관 “50살 연상이라도 감정이 생겼다면 사랑할 것”

입력 2013-11-29 16:33: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고은

‘김고은 연애관’

신인배우 변요한(28)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고은(23)의 연애관이 화제다.

김고은은 지난해 4월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캠퍼스 특강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영화 ‘은교’에서 70대 노(老)시인 이적요(박해일)를 동경하는 한은교 역을 맡은 김고은은 “감정이 있다면 50세 연상과도 사랑이 가능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사랑이라는 감정은 자기가 원한다고 생기고, 원치 않는다고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 대상이 50세 연상이어도 감정이 이미 생겼다면 안타깝지만 사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고은은 29일 변요한과의 열애설에 대해 “변요한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까지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