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 예언…성나정 남편 쓰레기 아닌 칠봉이?

입력 2013-12-08 2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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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최고의 1분

‘응사 최고의 1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이하 ‘응사’) 15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Ⅱ’ 편이 평균 시청률 8.1%를 기록한 가운데, 15화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이 공개됐다.

15화의 ‘응사 최고의 1분’ 장면은 배우 김슬기가 이종사촌 오빠인 쓰레기(정우 분)에게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 텐데…”라고 말하는 순간이었다. 이에 쓰레기는 “말이 씨가 된다”고 했지만, 김슬기가 극중 신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상 예언적 멘트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김슬기는 병원에서 퇴원한 뒤, 쓰레기에게서 용돈을 받으며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사 최고의 1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사 최고의 1분, 이건 성나정 남편이 칠봉이란 증거?”, “응사 최고의 1분, 진짜 제작진 누구를 성나정 남편으로 세우려는가”, “응사 최고의 1분, 응사 너무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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