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바지 굴욕, 바지 훌러덩 ‘저쪼아래보다 민망해’

입력 2013-12-09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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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바지 굴욕’

방송인 유재석이 게임 중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를 당했다.

유재석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바지 굴욕을 겼었다.

이날 유재석이 지석진과 철봉 씨름을 겨뤘다. 유재석은 화려한 몸놀림으로 단숨에 지석진을 제압했다.

지석진은 힘에 부치자 동반 입수를 목표로 유재석의 옷을 잡고 늘어졌다.

지석진이 유재석의 바지를 붙잡았지만 혼자 물에 빠지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바지가 벗겨져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유재석이 속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멤버들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바지 굴욕, 19금 될 뻔” “유재석 바지 굴욕, 유느님 최대 굴욕” “유재석 바지 굴욕, 방송보고 빵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재석 바지 굴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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