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 드라마 스페셜 ‘진진’ 진솔한 연기 호평

입력 2013-12-09 23: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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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실감나는 진솔한 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진서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에 출연해 극중 학창 시절 친구인 유진(신소율 분)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비운의 캐릭터 하진 역을 연기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진서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10년 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치는 미스터리 심리극의 여주인공 역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수준급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윤진서는 그동안 동양적인 마스크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꾸준히 팬층을 확보해왔다. 또한 윤진서는 지난 10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박신혜의 언니 차은석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윤진서는 감성 느와르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가제)’의 촬영을 마쳤다. 올해 말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가 부른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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