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 강민호 3년 연속 수상 “내년에도 이 자리 설 것”

입력 2013-12-10 18:13: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롯데 강민호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강민호 3년 연속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3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민호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단상에 오른 강민호는 이번 시즌 타율 0.235의 저조한 성적을 의식한 듯 “내년에 좋은 성적을 내서 당당하게 이 자리에 다시 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