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하지원 고백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였다”

입력 2013-12-11 0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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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하지원 고백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였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의 귀환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유는 기승냥(하지원 분)을 찾으러 황궁으로 왔고 타환은 기승냥을 뺏길까 걱정했다. 왕유는 타환 몰래 방신우(이문식 분)를 움직여 기승냥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그 사이 타환은 술에 취해 기승냥의 처소를 찾았다.

기승냥이 자리를 뜨려 하자 타환은 “난 절대로 널 왕유에게 못 보낸다. 내가 알에서 깨 처음으로 본건 너다.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기승냥은 타환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하지원 고백, 남자의 순정에 가슴 설레네”, “지창욱 하지원 고백, 짝사랑에 가슴 아팠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 미워할 수 없는 타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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