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이혜정, 덩크에 3점슛까지 “선수 출신은 역시 달라!”

입력 2013-12-11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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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에체능 이혜정

‘예체능 김혁 이혜정’

‘우리동네 예체능’의 선수 출신 멤버 김혁과 이혜정이 펄펄 날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전주 BLC 팀과의 농구 시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혁은 2쿼터 중반 상대 팀의 패스를 가로채 단독 드리블을 한 후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었다. 김혁은 185cm의 그리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놀라운 점프력으로 가볍게 덩크를 성공시켰다. 경기를 중계한 MC들도 김혁의 덩크슛에 “농구의 꽃이 나왔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이헤정은 반 박자 빠른 플레이로 남자 선수들을 속이며 무려 7득점을 해냈다. 특히 이날 이혜정이 성공시킨 3점슛은 승부처에서 터진 것이라 더욱 값졌다.

우지원 코치는 44대 40으로 승리가 결정되자 라커룸에서 “혜정이가 사실 남자들을 상대하느라 많이 치였었다. 오늘 승리에 기여를 많이 했다”며 이혜정과 강호동을 경기 MVP로 꼽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혜정 역시 농구선수 출신 답네", "이혜정 모델 포스에 농구까지 잘하더라", “예체능 김혁 덩크슛 대박”, “예체능 김혁 덩크슛, 놀라운 점프력이다”, “예체능 김혁 이혜정 농구 선수 출신은 역시 달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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