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우지원 코치, 에이스 김혁 견제 “나도 검색어 살펴보는데…”

입력 2013-12-11 13: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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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지원 코치, 김혁 견제

‘예체능 김혁’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이 ‘예체능’의 에이스 김혁을 견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전주 BLC 팀과의 농구 시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지원은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해 예체능 멤버들의 불만을 샀다. 김혁이나 서지석이 관심받는 건 괜찮은데 왜 코치가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으려고 하느냐는 것.

이에 우지원은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나도 방송 나가면 검색어를 찾아본다”라며 “근데 어제 보니 김혁이 1위로 올라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혁은 우지원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펄펄 날았다. 김혁은 2쿼터 중반 상대 팀의 패스를 가로채 단독 드리블을 한 후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었다. 김혁은 185cm의 그리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놀라운 점프력으로 가볍게 덩크를 성공시켰다. 경기를 중계한 MC들도 김혁의 덩크슛에 “농구의 꽃이 나왔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예체능 김혁 덩크슛 대박”, “예체능 김혁 덩크슛, 놀라운 점프력이다”, “예체능 김혁, 검색어 1위 등극할 만 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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