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포텐’에서 각각 정기억, 윤민아, 김양 역할을 맡아 풋풋한 러브스토리와 대학내 연극 동아리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세 주인공 성열, 남지현, 클라라.
기억과 민아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현실에서도, 연극 속에서도 해피엔딩을 선사,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맺은 ‘러브포텐’ 주인공들이 드라마 속만큼이나 즐거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사진 속 성열은 촬영에 임하면 누구보다 진지하기 이를 데 없는 표정이지만, 쉬는 시간에는 허씨 역의 이규복과 서로 장난도 치고 윙크도 날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남지현은 스태프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촬영 틈틈히 거울을 보며 자신의 ‘여신 미모’를 감상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클라라 역시 대기실에서는 셀프 카메라를 찍는 등 환한 미소와 함께 자유로운 모습이지만, 촬영에 돌입하면 터프한 김양 역에 완벽 몰입한 듯 싸늘한 얼굴로 시선을 끌기도 하는 것.
한편 누적 플레이카운트 350만 건을 넘기며 선풍적인 인기속에 막을 내린 화제의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오는 13일 클라라와 배우 진원이 참여한 OST ‘My Prince&My Princess’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