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창현, 2년 열애 끝에 결혼

입력 2013-12-12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한화 ㅇ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송창현(24)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창현은 오는 14일 오후 3시 10분 대전시 유성구 호텔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수정(23)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부 김수정 씨는 간호사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현은 “서로 사랑하고, 믿고, 배려하고 의지하면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례는 한화 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