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 예비남편, 화물선 106척 보유 해운재벌…재산은 얼마?

입력 2013-12-12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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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수, 해운재벌과 결혼

'비비안 수 결혼'

'동안 미인'으로 유명한 대만 출신 배우 비비안 수(38)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들은 "비비안 수가 해운재벌인 리윈펑(36)과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비비안 수와 리윈펑의 결혼 소식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다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이에 비비안 수 소속사 측은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전통에 따라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라며 "남자 친구가 대만에서 모든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결혼 축하해요", "비비안 수 서른 여덟 맞나? 정말 동안이다", "비비안수 해운재벌과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안 수는 지난 1991년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해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뒤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특히 일본 활동 동안 누드집을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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