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측, ‘엠카’ 방송사고 공식사과 “편집과정에서 문제 발생…죄송하다”

입력 2013-12-12 2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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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이 ‘엠카운트다운’ 방송사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net의 한 방송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FT아일랜드와 윤하의 무대 편집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방송부터는 정상적으로 편집돼 방송된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FT아일랜드의 무대 후 갑자기 윤하의 컴백 무대 중간부분이 편집돼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통의 경우 한 가수의 공연이 끝난 뒤, 다음 출연자의 설명 또는 자막이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컴백무대의 경우 더욱 그렇다. 하지만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사전 녹화 편집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효린, 엑소, 티아라, 빅스,크레용팝, 로맨틱제이, 산이, 나인뮤지스, 윤하, 태진아, 주비스, 노을, M.I.B, 테이스티, 이동우, 미스터미스터, FT아일랜드, 투빅, 코요태, 히스토리, 케이헌터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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