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 흑장미 자처하며 ‘볼뽀뽀’

입력 2013-12-14 0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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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 흑장미 자처하며 ‘볼뽀뽀’

응답하라 1994 16화에 출연한 윤진이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화에는 배우 윤진이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윤진이는 빙그레의 의대 선배 역으로 출연했다.

빙그레는 의대 MT를 떠나며 쓰레기에게 전화했다. 부산병원으로 파견을 가 있던 쓰레기는 “너 ‘다이다이‘라는 아이를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MT에서 술자리가 한참 진행중이던 가운데 빙그레가 엄청난 양의 술을 마셔야 할 상황이 오자 윤진이는 빙그레 대신 술을 마셔주는 ‘흑장미’를 자처하면서, 소원으로 “세상에 공짜가 어딨니? 누나에 뽀뽀해”라고 말한다.

이에 빙그레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윤진이는 “아니면 내가 하지 뭐”라며 빙그레에게 볼뽀뽀를 했다. 이어 “우리 둘이 밤새 다이다이하는 거다”라고 해 쓰레기가 언급했던 ‘다이다이’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여기에서 다이다이는 은어적 표현으로 1 VS 1로 붙자는 의미이다.

빙그레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윤진이가 되는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응답하라 1994’ 16화 윤진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16화 윤진이 바로한테 완전 적극대시하던데 근데 다이다이가 뭐에요? ”“응답하라 1994 윤진이 얼굴 달라져서 놀랐네”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대박 바로 동성애자 아니었나”“응답하라 1994 윤진이랑 바로랑 다이다이하면 누가 이길까”“응답하라 1994 16화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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