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결혼’ 4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화촉

입력 2013-12-14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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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결혼’ 사진=웨딩힐 제공

‘정대세 결혼’ '인민 루니'란 별명으로 더 유명한 정대세(28·수원 삼성)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대세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의 스튜어디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백년가약을 맺게 된 4살 연하의 예비 신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았다.

이날 정대세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의미에서 비공개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대세는 결혼에 앞둔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온지 1년 밖에 안 됐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돼 기쁘다. 집에 가면 기다려줄 사람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된다. 축복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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