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전치 6주 부상… 활동 잠정 중단

입력 2013-12-16 14: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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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동아닷컴DB.

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15일 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빙판길에 넘어져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어깨가 탈골되고 안면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병원에서 당분간 안정을 취하라고 한 만큼 공식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백년의 신부’ 측도 이홍기의 건상 상태에 따라 내년 1월 중순으로 촬영 일정을 연기했다.

또 28·29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도 내년으로 미뤘다.

구체적인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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