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신곡 ‘플라워’ 솔로 데뷔 기념…팬들에게 꽃배달 이벤트 화제

입력 2013-12-17 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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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용준형이 솔로 데뷔 첫 방송을 기념해 방청에 참여한 팬 200 여명에게 직접 장미꽃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타이틀곡 ‘플라워’로 솔로 데뷔를 마친 용준형은 15일 오후 SBS ‘인기가요’를 출연해 솔로음반 타이틀곡 ‘플라워’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용준형은 무대가 끝나고 방청에 참여한 200여명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미리 준비한 장미꽃을 직접 나눠줬다.

이어 용준형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악수로 보답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용준형은 이번 타이틀곡 ‘플라워’에서 사랑했던 연인과 떠나간 사랑의 찬란했던 순간을 꽃으로 상징해 처연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그는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꽃을 모티브로 한 몽환적인 무대가 꾸미며 감성적인 랩과 노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기가요 출연 직후 용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셀카를 공개하며 ‘꽃배달 완료’라는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용준형의 솔로 데뷔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비스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현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아울러 용준형은 타이틀곡 ‘플라워’를 비롯한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이번 음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16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출처|큐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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