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 호칭, 내 남자 내 여자…“무슨 사이?”

입력 2013-12-17 1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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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손담비 호칭,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가수 손담비의 사진이 화제다.

김희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짱!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 빛깔 김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주 앉은 김희철과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턱에 손을 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전혀 위화감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희철이 손담비를 지칭한 ‘내 여자’라는 애칭이다.

앞서 손담비와 김희철은 KBS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서로 ‘내 남자’ ‘내 여자’라고 부르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손담비 호칭이 달달한데” “김희철 손담비 호칭도 수상해” “김희철 손담비 호칭이 오해를 부르네” “손담비 김희철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손담비도 김희철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힌트는 내 남자”라고 글을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출처|‘김희철 손담비 호칭’ 김희철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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