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근황…‘타락한 여배우 삶’ 담긴 자서전 집필 중

입력 2013-12-17 2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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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자서전’

린제이 로한 근황…‘타락한 여배우 삶’ 담긴 자서전 집필 중

‘트러블 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자서전을 집필한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최근 여러 출판사로부터 자서전 출간을 제의받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글을 쓰고 있다. 그의 자서전에는 배우로서의 삶과 마약 및 절도 물의를 일으켰던 지난 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1989년 포드 자동차의 광고 모델로 데뷔, 영화와 TV드라마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마약과 절도 등 잦은 물의를 일으키며 호사가들의 입방에 오르내렸고, 최근에는 물란한 생활로 타락한 여배우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런 린제이 로한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자서전이 출판될 경우, 영화제작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자서전 출판 계약은 성사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 출판사만이 그에게 접촉하며 인세 등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린제이 로한 자서전’ 영화 스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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